사실 정작 바쁘지도 않으면서, 항상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포스팅을 미뤄오던 요즘에, 
 제가 까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포스팅을 해야할 이야기 거리가 생겼습니다.

 언제 올라온 동영상인지는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제가 발견한 ShellingFord님의 포스팅날짜로 미루어보면 머지않은 근 시일에 올라온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음이 그 동영상입니다.

 
출처 - ShellingFord 의 블로그

정전식 기반의 스마트폰 vs 감압식 기반의 스마트폰의 대결이  한참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전식과 감압식의 특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감압식 정전식 

누가 문자가 이렇게 많이 ㄷㄷㄷ

감압식 대표 옴니아



원리 :
 살짝 떨어져 있는 2개의 얇은 막이 눌려 서로 닿은 점의 좌표를 X축과 Y축을 나타내는 두 저항값의 변화로 알아내는 방식이다.


단점 :
 1.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것인만큼 내구성 문제가 있고, 막이 2개에 중간에 공기층(혹은 기름층)까지 있다보니 원래의 화면 밝기보다 많이 어두워진다.
 2. 무엇보다 저항값 2개만 사용하므로 원칙적으로 멀티터치란 있을 수 없고(교묘하게 dual touch를 구현한 사례가 있기는 하다),
 3. 어딘가의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저항값이 어그러져 다시 calibration (주로 화면 네 귀퉁이를 찍어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장점 :
 1. 이 방식은 손가락이 아닌 다른 물건으로도 어쨋든 화면에 압력을 가하면 되기에 거친 사용환경에 적합한 방식이고
 2. 값도 싸므로 버리기 힘든 방식이다.
 3. 장갑을 끼던 플라스틱 막대기("stylus")를 쓰던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어떤 사용상황이든 큰 장점이 된다.

 

정전식 대표 아이폰



원리 :
 거의 안 보이는 전선들을 가로와 세로로 (서로 다른 층에) 깔아놓고 있으면 항상 정전기를 내뿜고 있는 인간의 몸이 닿았을 때 그 전기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장점 :
1. 이 경우엔 정확히 어떤 좌표에 전기가 흐르는 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멀티터치가 가능하지만, 그것보다 그냥 감압식처럼 X, Y 좌표로 받는 게 더 싸기 때문에 그동안은 그냥 일반적인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2. 인간의 몸이나, 저항이 약한 도체로 만든 Stylus 펜은 인식될 수 있다.
(추가 : Stylus를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단점 :
 1. 역시 손가락으로만 쓸 수 있다는 건 대부분 약점으로 작용하고, 오동작을 막기 위해서 손가락이 닿았다고 생각되는 정전용량의 범위를 정해놓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 - 이를테면 손이 유난히 건조한 날이라든가, 손이 젖어있다거나, 물방울 같은 것이 화면에 떨어져 있다든가 하는 - 에서는 인식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2. 무엇보다 멀티터치를 지원하려면 좀더 여러 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비싼 칩을 써야 한다. Apple iPhone과 iPod Touch가 바로 이 방식을 사용했다. -_-


출처 ; http://interaction.tistory.com/70   
 (좀 더 다양한 터치의 방식에 대해 많은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각각의 방식이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이 최고다 라고 치부할 수 없었지만,

    1. 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UI다 보니, UI들이 큼직큼직해서 디테일한 조작을 할 필요성이 없음.
    2. 더 세게 누르거나 적게 누른다고해서 크게 다르게 사용하는 컨텐츠가 없음
      3. 웬지 감압식은 touch가 아니라 press?
         이라는 스마트 폰의 특성상, (정확히 말하면 iphone의 경우가 다음의 특징이 두드러졌습니다.)

스타일러스를 따로 가지고다니기 불편하다, 반응속도가 느리다, 멀티터치가 무리가 있다 는 감압식의 단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기 때문에,
비싸다, 섬세하지못하다, 등등의 단점을 뛰어넘고 정전식의 터치방식이 좀 더 우월하다는 인식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단점이라고 치부되는 비싸다라는 항목은 오히려 좀 더 우월하다는 인식을 쌓는데 도움을 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인지
당시, '좀 더 섬세한 표현, 장갑을 끼고도 터치가 가능하다.등' 는 장점을 내세우며 감압식 방식이 더 좋은 방식이라 주장했었던
감압식 기반의 스마트폰을 내놓았던 회사는 현제 이런 저런 후속 제품을 정전식 터치기반으로 제품을 출시 예정입니다.

이래저래,
지금 현 상황에서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도,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도 
감압식 보다는 정전식이 더 좋은 기술이다 라고 생각되어지고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 보시다 싶이
기술이 발전하여 감압식에서도 단점으로 지적되던 사항들이
개선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단점으로 지적되던 멀티터치가 지원이됩니다. 동영상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멀티터치를 구현하였는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실제로 멀티터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과, 많은 멀티터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터치속도도 나아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동영상으로 확인할 때는 정전식의 멀티터치에 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의 문제가 감압식의 반응속도가 아닐수도 있어서..)
동영상으로는 화면에 어느정도의 압력을 가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감도가 나쁘지 않아, 꾹 누르는 수준도 아닌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멀티터치도 되고, 터치 반응속도가 좋아진 감압식에서는
정전식에서 구현되기 힘든 터치강도조절까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가지게 됩니다.
물론 장갑끼고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기존의 단점이였던 내용도 장점이 될 수 있겠지요.
실제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경우에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정전식은 꽤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멀티터치가 좋은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논의가 되었고, 정전식의 터치방식쪽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다음과 같은 동영상을 보면 ,, 글쎼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사실, 또 시장에서는 어떻게 통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감압식에 한번더, 화이팅을 한번 외쳐주고 싶네요!!



p.s ShellingFord 님, 좋은 포스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트랙백을 걸어봅니다.
p.s2 터치방식에 대해 포스팅해주신 sten1ey님도 감사합니다. 트랙백 걸어봅니다.~
p.s3 그러고 보니 위에 소개한 두 폰 모두 제가 사용하는 or 사용했던 폰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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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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